안녕하세요. 6달이 지난 지금에 와서 늦게나마 해명 해봅니다.

저는 나이가 어린 개발자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나온 스크린샷은 현재 사기사건게시판에 올라와있는 안태식 입니다.

현재 아작스 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제가 안태식과 함께 일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안태식과 일하며 타 업체에 사기를 친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 글을 읽으며 내가 한 행동에 무엇이 문제가 되어

솔루션 사기로 접수를 하겠다고 하나 싶어서 전 결백하니 잠자코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저를 잡겠다고 찾아온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도 제가 안태식과 일할때 사기를 당한 사람인듯 합니다.

저는 안태식에게 솔루션업체를 차리자고 제안을 받은 이후

단 한번도 정식적인 페이라던지 일급조차도 받은 기억이 없고

집을 나와있는 제 친구를 안태식 거주지 근처의 청주로 데려가서 같이 일을 해보려 했는데

어느날 안태식이 저희를 PC방에서 일하라고 방치해두었다가 갑자기 술에취해 오더니

자리도 안잡혀서 할 일을 못찾은 제 친구를 놀고먹는다는 이유로 구타하는 등의 말도 안되는 짓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저희에게 식비와 안정된 거처를 마련해준것도 아닙니다.

PC방에서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그 추운 날씨에 패딩 하나입고 PC방 옥상에서 노숙하다 쫒겨나고

PC방에서 작업해서 돈벌어보려고 해도 PC방비도 안줬습니다.

위에 급전을 요구했다고 한건 분명 제가 잘못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의 제 상황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낫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보고 전형적인 사기꾼의 방식이라고 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사기를 친 적이 단 한번도 없고, 거래할때에 이전에 사기당해 잘 못믿는분들이 계시면 얼마 안되는 푼돈거래라도

먼저 보여드리고 먼저 보내드리고 먼저 신뢰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도와드렸던분들중 아직까지도 제게 보답해주시고계신분들도 많지만

먼저 마음을 열고싶었던 저를 나락으로 빠트리려는분들이 아직도 계십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 청주에 가서 일해보려고 할때 그 한두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지금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신세한탄 할곳이 없어 여기에나마 해명글로 위장한 신세한탄 해봅니다만

불편하지 않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사기꾼이라고 생각되시는분들은 이런 근거없는 캡쳐본이 아니라

'얼마를 결제를 했고 이녀석이 얼마를 받은 후 잠적했다'

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증거들로 저를 깎아내리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언더생활 청산을 위해 솔루션 30만원 땡처리글도 올려놓은 상태이고

조만간 이쪽사람들 볼일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다고 해서 절 무시하고 덤탱이 씌우고 괴롭혔던 인간들

다시는 그런짓 못하도록 하나하나 응징할것입니다

이미 준비는 다 되었고 더이상 이런 피곤한 자서전 쓰기 싫네요

불쌍한척하고있네 ㅋㅋㅋㅋ결국사기꾼인데 ㅋㅋ

저도 사기당했읍니다 저도 지금 정리해서 글올릴려고합니다~~~ 진짜 사기꾼이네요

이 글이 한차례 삭제된후 왜 다시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기라고 하실분들은 직접연락주세요.

신상을 까고 장사를하는게 신뢰가되질못할망정 악용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