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산물 ‘최대50% 할인’ 23일까지 연장···예산 300억원 추가 투입
2026-08-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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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어·우럭 등 수산물 구매에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고 3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폭염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본 어가에 대한 복구 지원 예산을 332억원 늘려, 추석 전 피해 어가에 1차 복구비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내용의 폭염·가뭄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수온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일 기준 전국 35개 해역 가운데 31개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졌으며, 양식 어류 183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전체 폐사 물량 중 시장에 주로 출하되는 광어 1kg·우럭 500g 이상 크기 비중이 10%에 그쳐 수급과 가격 영향은 적지만, 앞으로 고수온 피해가 확산할 경우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해수부는 전망했다.
해수부는 광어, 우럭, 전복 등에 대해 조기 출하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 지원 예산을 300억원 늘렸다. 기존에 편성된 1000억원에다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확보한 300억원을 더한 것이다. 할인 기간도 기존보다 4주 늘려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어가의 피해 복구도 지원한다. 피해 수준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보험료 할증을 제외하고, 피해 원인 규명 후 30일 이내 추정 보험금의 절반을 먼저 지급한다.
올해 어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예산은 332억원으로 지난해(131억원)보다 153% 늘었다. 정부는 추석 전에 피해에 대한 1차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배추·무 등 채소와 수박 등 시설·과채의 작황이 양호하지만, 단감 등 과수의 경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산물에 대해서도 수급 영향이 크지 않지만, 폭염 지속 시 공급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 짚었다. 농식품부는 약제・영양제 살포 등을 적기 대응하고 이달부터 지자체·농축협·소방청과 함께 취약 농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가 10일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을 제정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 영향 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 용수, 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 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 내 신설 예정인 메가 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는 메가 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두어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또 “전력, 용수도 적기에 공급하겠다”며 “호남권은 1단계 공급 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고, 지역 내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장치, 열병합 LNG 발전 등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력도 확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내용의 폭염·가뭄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수온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일 기준 전국 35개 해역 가운데 31개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졌으며, 양식 어류 183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전체 폐사 물량 중 시장에 주로 출하되는 광어 1kg·우럭 500g 이상 크기 비중이 10%에 그쳐 수급과 가격 영향은 적지만, 앞으로 고수온 피해가 확산할 경우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해수부는 전망했다.
해수부는 광어, 우럭, 전복 등에 대해 조기 출하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 지원 예산을 300억원 늘렸다. 기존에 편성된 1000억원에다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확보한 300억원을 더한 것이다. 할인 기간도 기존보다 4주 늘려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어가의 피해 복구도 지원한다. 피해 수준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보험료 할증을 제외하고, 피해 원인 규명 후 30일 이내 추정 보험금의 절반을 먼저 지급한다.
올해 어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예산은 332억원으로 지난해(131억원)보다 153% 늘었다. 정부는 추석 전에 피해에 대한 1차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배추·무 등 채소와 수박 등 시설·과채의 작황이 양호하지만, 단감 등 과수의 경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산물에 대해서도 수급 영향이 크지 않지만, 폭염 지속 시 공급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 짚었다. 농식품부는 약제・영양제 살포 등을 적기 대응하고 이달부터 지자체·농축협·소방청과 함께 취약 농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가 10일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을 제정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 영향 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 용수, 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 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 내 신설 예정인 메가 프로젝트 전담 조직과 함께 총리실에는 메가 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두어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또 “전력, 용수도 적기에 공급하겠다”며 “호남권은 1단계 공급 선로를 신속히 구축해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하고, 지역 내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장치, 열병합 LNG 발전 등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력도 확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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