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상징’ 주성치 영화에 광둥어가 없다···‘쿵푸여자축구’ 보통화 버전만 개봉 > 홍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홍보게시판

‘홍콩의 상징’ 주성치 영화에 광둥어가 없다···‘쿵푸여자축구’ 보통화 버전만 개봉

profile_image
또또링3
2026-08-12 07:39 95 0

본문

중국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주성치(보통화 저우싱츠·광둥어 자우싱치) 감독의 영화 <쿵푸여자축구>의 홍콩·마카오 개봉을 앞두고 현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가 끝내 광둥어 더빙 없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9일 홍콩01, 명보 등에 따르면 주성치는 <쿵푸여자축구>의 홍콩·마카오 개봉을 앞두고 전날 홍콩 엘리펀트 극장에서 주요 주연 배우들과 함께 시사회 겸 팬미팅 행사를 했다. 주성치는 이 자리에서 “정말 죄송하지만 <쿵푸여자축구>의 광둥어 버전은 없다”며 “개봉일이 갑작스럽게 변경됐기 때문에 만들 시간이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주성치는 홍콩 팬들에 대한 헌정 격으로 홍콩 개봉작에서만 본인이 직접 광둥어를 쓰는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7년 만의 주성치 신작인 <쿵푸여자축구>는 2001년 흥행작 <소림축구>의 후속작 격 영화로, 약체인 여자 축구팀이 축구에 무술을 접목해 기적을 만든다는 줄거리의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보통화가 주로 사용되지만 광둥어를 사용하는 캐릭터도 등장한다. 지난달 11일 중국 본토에서 개봉한 뒤 22억위안(약460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홍콩·마카오에서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극 중 한국의 이화여대를 떠올리게 하는 ‘이화여자축구팀’이 외모에만 신경 쓰고 노골적으로 반칙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쿵푸여자축구> 개봉 직후부터 광둥어 더빙판이 만들어질 것인지를 두고 관심이 일었다. 홍콩의 문화적 상징인 ‘주성치 영화’와 홍콩 현지에서 사용하는 광둥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토의 광둥어 사용자들도 아쉬움을 드러내 왔다.
광저우에서 영화를 봤다는 ‘라오리스’라는 이름의 블로거는 “주성치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줄거리나 특수효과가 아니라 언어 그 자체”라며 “광둥어의 리듬, 말장난, 구어체 표현에 홍콩 배우들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 우리가 아는 ‘주성치 스타일’”이라고 적었다.
라오리스는 “<소림축구>가 재밌는 이유는 단순히 쿵푸 기술을 사용해서가 아니라 (홍콩 변두리를 배경으로) 삶에 짓밟힌 형제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었다”라며 훨씬 큰 본토 시장을 겨냥한 <쿵푸여자축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배우를 기용하고 보통화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상업적 선택”이라고 적었다. 그는 하지만 “주성치의 가치는 홍콩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현실적이고 부조리하게 묘사하는 능력에 있었다”며 “홍콩 사람들은 광둥어를 구사하며 홍콩 사람들의 삶을 그려낼 수 있던 그 시절의 주성치를 그리워한다”라고 적었다.
광저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페이는 경향신문에 “우리 또래 광둥 아이들의 유머 감각은 기본적으로 주성치 영화를 보면서 만들어졌다”며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어느 대목에서 웃어야 할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온라인에는 “보통화로 보니까 캐릭터의 성격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등의 평이 올라왔다. 다만 홍콩에서는 <소림축구>가 연달아 특별 상영되는 등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도 나온다.
광둥어는 중국 본토의 광둥성과 광시성 동부,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사용된다. 광둥어가 모어인 사용자는 8000만명, 해외 화교까지 포함하면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강 밤핑(야영장)’과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참여 시민은 많지 않았다.
주말이 시작되는 7일 오후 7시쯤 여의도 한강공원 밤핑 현장은 해가 졌지만 한낮의 열기가 남아 덥고 습했다. 막 텐트와 테이블 설치를 마친 한 시민은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을 쐬며 흐르는 땀을 닦았다. 7시 40분쯤 공원에 조명이 켜지자 고층 빌딩이 즐비한 도심 속 야영장에 야경이 펼쳐졌다.
여자친구와 야영장을 찾은 이동욱씨(29·인천 부평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텐트를 치느라 힘들었지만, 멋진 야경을 보고 있으니 충분한 보상을 받는 것 같다”며 “분위기도 너무 좋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기서 밤을 새고 일출을 즐기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산동호회 회원 15명은 야영장에 돗자리를 깔고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동호회 운영자인 김승희씨(43·서울 관악구)는 “폭염 때문에 당초 오려고 했던 인원보다는 줄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한강에서 캠핑을 즐기니 새롭다”며 “날씨가 더워 집에 가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머지는 캠핑장에서 온전히 밤을 즐기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한강 야영장에 설치된 텐트는 총 23동이었다. 이 중 7팀은 텐트를 대여했다. 나머지 16동은 야영객들이 직접 들고 와 설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평소 주말이면 텐트 70~80동이 설치되는데 폭염 때문에 야영객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야영장에서 불과 500m 가량 떨어진 한강 야외 수영장에서는 젊은이들의 함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한강 야외 수영장에서는 주말에 DJ 공연을 중심으로 소위 ‘가성비 워터밤’이라는 ‘첨벙쇼’가 펼쳐진다. 이날 수영장을 찾은 젊은이들은 DJ의 음악에 맞춰 함성을 내지르고 물장구를 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개장 초반 제기됐던 음주와 흡연, 성추행 등 문제는 현재 비교적 개선된 편이다. 미래한강본부는 현장에 안전 요원과 공공 안전관을 추가로 배치해 집중 관리 중이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는 장면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야외 수영장 주변에 흡연 부스를 설치했지만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부스 밖에서도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이용객이 여전히 많았다. 이용객들이 떠난 일부 썬베드 주변에는 먹다 남은 음료수 병과 음식물 그릇 등 쓰레기가 남아 있었다.
김대우 공공안전관은 “한강 야영장의 경우 이용객들이 기본적으로 캠핑 문화를 잘 숙지하고 있는 만큼 분리수거도 잘하고 단속사항이 거의 없는 편이다”며 “수영장에서는 아직도 주류를 반입하는 경우도 일부 있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그래도 개장 초기와 비교하면 단속 건수 자체는 크게 줄어든 편”이라고 말했다.

풀문티켓
마약변호사
종로하수구막힘
가전내구제
수원형사변호사
인스타 좋아요 구매
상간남소송
사이트 상위등록
부장검사출신변호사
안양음주운전변호사
용인형사변호사
양산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형사변호사
부국에셋BEST 사기
인천이혼전문변호사
인천이혼전문변호사
이혼상담
상조내구제
당일폰테크
양육권
용인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분당하수구막힘
수원성범죄변호사
폰테크
부장검사출신변호사
의정부학교폭력변호사
수원이혼변호사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댓글 포인트 안내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