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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도봉구, 탄소중립 도시 만들어 ‘기후약자’ 지킨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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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3
2026-08-22 01:30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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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서울 도봉구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기후정의 실현 탄소중립 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기후위기가 노약자와 저소득층 등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기후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기후위기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공평한 탄소중립 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전략,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전략은 ‘기후위기 완화 및 적응 대책 실행’,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DNA 확산’, ‘탄소공감 마일리지 등 기존 도봉형 선도사업 고도화’, ‘기후위기 대응 국내외 협력 강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정책 기반 조성’ 등이다.
구는 종합계획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천 사업을 대폭 늘린다. 구는 ‘탄소 배출 제로(0·Zero)’를 목표로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하는 활동가 ‘도봉구 제로씨(Zero-C)’를 연간 1000명씩 양성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공감 마일리지’ 참여도 계속한다.
종합계획을 뒷받침할 국제 협력 체계도 마련했다. 구는 국내 단체인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국제단체인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등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는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전 부서의 협업을 통해 이번 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기후정의와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선임하는 안건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다만 친정청래계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하며 이견을 드러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는) 당대표가 지정한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의 건을 의결해 당무위원회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무위에서 전용기·권미경 최고위원 선임의 건이 인준되면 9인 체제의 최고위 구성이 완료된다.
다만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이뤄진 표결 과정에서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이·한 최고위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의결 과정에서 나갔고, 나머지 최고위원들에 의해 의결됐다”며 “세 최고위원은 사전에 설명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최고위 협의를 거쳐 임명하는 협의 임명이지만,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둔 것은 단일 집단 지도 체제에서 당대표 리더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대표에게 고유 권한을 준 것”이라며 지명직 최고위원 인사권이 당대표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친이재명계인 전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인선되면서 최고위 내 친명계의 수적 우위가 더욱 확고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몫으로 1991년생인 재선 전 의원을, 노동계 몫으로 권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일제히 반발했다. 최 최고위원은 같은 날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총에서 갑자기 지명자 명단을 공개해 버리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라며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도 “지명직 청년 최고위원을 축제형 선출 방식으로 뽑겠다는 스스로의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고, 한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일방적 통보로 최고위를 사실상 무력화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 석상에서는 수위 높은 발언이 오가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명직 몫을 활용해서라도 (선출 방식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정황상 안 돼 불가피하게 지명하게 됐다”며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여성이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다 반영될 수 있도록 당헌·당규 개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저희가 가급적 2030이 참여하는 경선을 하려 했는데 당내 미비 때문에 경선은 못 하지만 좋은 청년 최고위원을 임명하게 될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이 당헌·당규를 고쳐 이후 전당대회에서는 청년 최고위원이 의무 할당되도록 하겠다고 (김 대표가) 약속하셨기에 꼭 지키시도록, 이 또한 제가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가 이날 추가 당직 인선을 발표하면서 지도부 구성은 마무리 수순이다. 수석사무부총장에 문진석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안태준 의원,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이정헌 의원이 임명됐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김원이 의원, 국민소통위원장 장철민 의원, 법률위원장 양부남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경제 부문 민병덕 의원, 사회 부문 허영 의원이 맡는다. 정책위 상임부의장에는 허성무·박희승 의원이 임명됐다.
윤리감찰단장에 김기표 의원이 임명됐고, 교육연수원장은 김현 의원, 당대표 특보단장은 김교흥 의원과 최재성 전 의원, 총선준비종합상황실장은 윤종군 의원이 맡는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강위원 전 전남 경제부지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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