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가방 “휴가왔다가 오도가도 못해” “이런 아비규환 처음”···거제 물폭탄 피해 영상 ‘속속’
2026-08-2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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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가방 17일 경남 거제시 일대에 밤사이 쏟아진 물폭탄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SNS상에서도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광주시민은 휴가차 거제를 방문했다가 발이 묶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이 시민은 “놀러 왔다가 산사태에 물난리까지 겹치면서 자다 나와서 차를 뺐다. 지금 연하해안로인데 집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재난문자는 계속 날라오고,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저도 거제 10년 넘게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지금 거제는 침수에 단수, 정전까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거제 일대 물난리 현장을 촬영한 시민들 영상은 각종 SNS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을 보면 도로 위는 흙탕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차들은 모두 바퀴까지 물에 잠겨 있는 상황이다.
한 거제시민은 새벽 시간 도로 위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새벽에 가게에 비가 샌다고 해서 가게로 향했다가 도로에 물이 차서 돌아왔다”며 “그래도 다시 가보려고 시도했는데 같은 지점에서 결국 차를 돌렸다. 반대편 차의 차주는 차를 버리고 걸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시간당 100㎜가 넘으면 어느 정도로 비가 쏟아진 거냐” “어떤 지역은 아직도 가뭄이 심하고 거제는 물난리가 나다니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란다” “당분간은 중고차를 사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던 코스닥 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하며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와 대형 반도체주 쏠림 완화가 코스닥 수급 회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의 상승세가 꺾일 우려도 제기된다.
1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스닥은 최근 한 달간 9.2% 상승하며 세계 주요 증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20.13% 급등하며 주요 증시 중 상승률 1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지난 14일 전장보다 0.38% 오른 864.6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644.78로 1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불과 보름 만에 34.1% 반등한 것이다.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와 그에 따른 반도체주 쏠림 완화가 코스닥으로의 순환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4조4929억원이던 코스닥 거래대금은 규제 시행 첫날인 31일 5조4357억원으로 늘었고, 지난 10일에는 7조1234억원까지 증가했다.
아이러니는 코스피 지수가 다시 강세를 띠면서 코스닥 시장이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코스피 지수가 최근 다시 강세를 띠자 두 시장의 상승률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이달 둘째주에는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며 세계 주요 증시 수익률 1위로 올라섰고, 코스닥은 8.24% 상승해 2위로 밀렸다.
대형 반도체주로 외국인 자금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첫째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둘째주에는 반대로 6조574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첫째주 1조원 넘게 순매도한 데 이어 둘째주에도 6187억원 가량 순매도해 2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연속 각각 19.3%, 15.8%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와 반도체주 강세가 지속될 경우 코스닥이 다시 상대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증시 향방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AI 관련 종목의 실적 확인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엔비디아 실적이 (반도체) 수요 검증의 최종 확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코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시장 정상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장기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한계기업은 내보내고 우량기업의 이탈은 막으며 유망기업은 흡수할 수 있는 시장이 돼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정책 효과에 힘입어 상승 동력을 재차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광주시민은 휴가차 거제를 방문했다가 발이 묶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이 시민은 “놀러 왔다가 산사태에 물난리까지 겹치면서 자다 나와서 차를 뺐다. 지금 연하해안로인데 집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재난문자는 계속 날라오고,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저도 거제 10년 넘게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지금 거제는 침수에 단수, 정전까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거제 일대 물난리 현장을 촬영한 시민들 영상은 각종 SNS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을 보면 도로 위는 흙탕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차들은 모두 바퀴까지 물에 잠겨 있는 상황이다.
한 거제시민은 새벽 시간 도로 위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새벽에 가게에 비가 샌다고 해서 가게로 향했다가 도로에 물이 차서 돌아왔다”며 “그래도 다시 가보려고 시도했는데 같은 지점에서 결국 차를 돌렸다. 반대편 차의 차주는 차를 버리고 걸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시간당 100㎜가 넘으면 어느 정도로 비가 쏟아진 거냐” “어떤 지역은 아직도 가뭄이 심하고 거제는 물난리가 나다니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란다” “당분간은 중고차를 사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던 코스닥 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하며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와 대형 반도체주 쏠림 완화가 코스닥 수급 회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의 상승세가 꺾일 우려도 제기된다.
1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스닥은 최근 한 달간 9.2% 상승하며 세계 주요 증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20.13% 급등하며 주요 증시 중 상승률 1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지난 14일 전장보다 0.38% 오른 864.6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644.78로 1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불과 보름 만에 34.1% 반등한 것이다.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와 그에 따른 반도체주 쏠림 완화가 코스닥으로의 순환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4조4929억원이던 코스닥 거래대금은 규제 시행 첫날인 31일 5조4357억원으로 늘었고, 지난 10일에는 7조1234억원까지 증가했다.
아이러니는 코스피 지수가 다시 강세를 띠면서 코스닥 시장이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코스피 지수가 최근 다시 강세를 띠자 두 시장의 상승률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이달 둘째주에는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며 세계 주요 증시 수익률 1위로 올라섰고, 코스닥은 8.24% 상승해 2위로 밀렸다.
대형 반도체주로 외국인 자금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첫째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둘째주에는 반대로 6조574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첫째주 1조원 넘게 순매도한 데 이어 둘째주에도 6187억원 가량 순매도해 2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연속 각각 19.3%, 15.8%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와 반도체주 강세가 지속될 경우 코스닥이 다시 상대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증시 향방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AI 관련 종목의 실적 확인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엔비디아 실적이 (반도체) 수요 검증의 최종 확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코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시장 정상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장기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한계기업은 내보내고 우량기업의 이탈은 막으며 유망기업은 흡수할 수 있는 시장이 돼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정책 효과에 힘입어 상승 동력을 재차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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