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7.7 강진으로 최소 20명 사망…구조 난항
2026-08-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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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현지 구조 관계자를 인용해 플로레스섬의 4개 마을에서 최소 20명의 사망하고 6명이 부상 당했으며 2명은 매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플로레스섬 곳곳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나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돼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58분쯤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엔데시에서 68㎞ 떨어진 곳으로 깊이 1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최초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지진 발생 이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여진으로 건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파손된 건물로 돌아가지 말라는 경보가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 관계자는 AFP에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해수면은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사틍가라티무르주 마우메레에 사는 요한나 엠부는 AP통신에 “이곳에서 많은 건물 외벽이 파손됐다”며 “항구 터미널 대기실이 무너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가톨릭 신학교의 강당 지붕이 무너졌고, 학생과 신부들이 겁에 질려 도망치는 관경이 목격됐다. 이 신학교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물 2층에서 신부가 뛰어내렸다”며 “다리가 부러졌다”고 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베르톤 수아르 펠리타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 조기경보국장은 “(사상자) 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종 인명피해 규모와 건물 피해 상황 등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1만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태평양을 둘러싼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1992년 12월에는 플로레스섬에서 규모 7의 지진 이후 쓰나미가 일어 약 2500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석배 전 서울성산초 교장 별세, 종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홍미혜씨 시부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02)3010-2000
■김의수씨 별세, 성완 헤티히코리아 부장 부친상, 유현재 코리아타임스 광고국장 장인상=17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발인 19일 (02)833-3794
■홍성도씨 별세, 종기 법무법인 다함 대표변호사·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지혜씨 부친상, 강주현씨 시부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02)3410-3151
■지장록씨 별세, 환혁 아시아투데이 사회부 차장·환준 보천토건 부장 부친상=17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19일 (055)233-5131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 의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우파 단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주최한 이 의원을 겨냥해 “나라와 역사 앞에, 국민과 당원 앞에 신속하고 분명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인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거나 훼손하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잘못된 역사 인식과 언행에 대해서는 진영을 떠나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러한 일이 국민의힘 안에서 반복된다면 어렵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당에도 다시 한번 정치적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친한동훈계 한지아 의원도 비판에 나섰다. 한 의원은 SNS에 “모든 주장이 ‘학술’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며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시민과 그 가족들의 아픔까지 다시 의심하고 폄훼하는 것은 단순한 토론이나 학술적 논쟁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토론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5·18 정신을 존중하고 계승한다는 국민의힘의 원칙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 의원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은 신화가 된 지 오래”라며 “그걸 부정하고 폄훼하려고 하는 것은 시대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 의원을 향해 “외로운 전사인가? 시대정신을 망각한 돈키호테인가?”라고 반문하며 “한 시대의 불행한 역사를 자기 정치 입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또 “1980년 6월 5·18 직후 전북 부안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전해 들은 5·18은 참혹했다”며 “5·18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5·18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AFP는 현지 구조 관계자를 인용해 플로레스섬의 4개 마을에서 최소 20명의 사망하고 6명이 부상 당했으며 2명은 매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플로레스섬 곳곳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나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돼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58분쯤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엔데시에서 68㎞ 떨어진 곳으로 깊이 1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최초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지진 발생 이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여진으로 건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파손된 건물로 돌아가지 말라는 경보가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 관계자는 AFP에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해수면은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사틍가라티무르주 마우메레에 사는 요한나 엠부는 AP통신에 “이곳에서 많은 건물 외벽이 파손됐다”며 “항구 터미널 대기실이 무너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가톨릭 신학교의 강당 지붕이 무너졌고, 학생과 신부들이 겁에 질려 도망치는 관경이 목격됐다. 이 신학교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물 2층에서 신부가 뛰어내렸다”며 “다리가 부러졌다”고 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베르톤 수아르 펠리타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 조기경보국장은 “(사상자) 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종 인명피해 규모와 건물 피해 상황 등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1만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태평양을 둘러싼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1992년 12월에는 플로레스섬에서 규모 7의 지진 이후 쓰나미가 일어 약 2500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석배 전 서울성산초 교장 별세, 종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홍미혜씨 시부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02)3010-2000
■김의수씨 별세, 성완 헤티히코리아 부장 부친상, 유현재 코리아타임스 광고국장 장인상=17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발인 19일 (02)833-3794
■홍성도씨 별세, 종기 법무법인 다함 대표변호사·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지혜씨 부친상, 강주현씨 시부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02)3410-3151
■지장록씨 별세, 환혁 아시아투데이 사회부 차장·환준 보천토건 부장 부친상=17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19일 (055)233-5131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 의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우파 단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주최한 이 의원을 겨냥해 “나라와 역사 앞에, 국민과 당원 앞에 신속하고 분명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인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거나 훼손하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잘못된 역사 인식과 언행에 대해서는 진영을 떠나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러한 일이 국민의힘 안에서 반복된다면 어렵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당에도 다시 한번 정치적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친한동훈계 한지아 의원도 비판에 나섰다. 한 의원은 SNS에 “모든 주장이 ‘학술’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며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시민과 그 가족들의 아픔까지 다시 의심하고 폄훼하는 것은 단순한 토론이나 학술적 논쟁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토론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5·18 정신을 존중하고 계승한다는 국민의힘의 원칙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 의원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은 신화가 된 지 오래”라며 “그걸 부정하고 폄훼하려고 하는 것은 시대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 의원을 향해 “외로운 전사인가? 시대정신을 망각한 돈키호테인가?”라고 반문하며 “한 시대의 불행한 역사를 자기 정치 입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또 “1980년 6월 5·18 직후 전북 부안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전해 들은 5·18은 참혹했다”며 “5·18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5·18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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