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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불법촬영변호사 교회서 숨진 11살 손자 학대한 외할머니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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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3
2026-08-20 17:12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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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불법촬영변호사 11살짜리 아이가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아동학대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가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경찰청은 2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 송치된 천안의 60대 교회 목사 B씨와 함께 외손자인 C군(11)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C군은 지난 5일 B씨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이다 3시간여만에 사망했다. C군은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양쪽 손목과 발목에 결박 흔적과 멍이 남아 있었다.
지적장애가 있는 C군은 태어난 직후부터 교회에서 생활해 왔으며 최근에는 A씨와도 함께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은 숨지기 전인 지난 2일과 3일 수사기관에 “외할머니에게 맞았다”며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앞서서도 손자를 학대한 전력이 있었지만 분리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고, 법원도 A씨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 조치 신청을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다량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했으며, 관련자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애 왔다”며 “피의자들의 여죄와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높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무디스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5%로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지난달 말 기준 8개 주요 투자은행(IB)의 전망치 평균인 3.2%보다 0.3%포인트 높다. 무디스는 지난 2월 발표한 한국 국가신용등급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 불과 반년 만에 전망치를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린 것이다.
성장률 전망을 큰 폭으로 높인 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무디스는 올해 1~7월 한국의 상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매우 강력한 반도체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반도체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한국의 첨단 메모리 공급업체를 현실적으로 대체할 기업도 제한적”이라며 반도체 업황이 적어도 2027년 중반까지 강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초과 세입이 이어지고 성장률 전망도 높아지면서 한국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당초 목표보다 0.1%포인트 낮은 3.8%로 전망했다.
다만 별도의 정책 개혁이 없다면 고령화에 따른 의무 지출 증가와 국방·안보 비용,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 비용 등이 중장기적으로 재정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주에서 첫 실종 신고 접수 3개월 만에 실종자 장미란씨(37)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집중 수색이 시작됐다.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보고해 사건을 임의 종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6일까지 해경과 바다환경지킴이 등 하루 평균 140여명을 동원해 장씨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가 나온 제주 한림항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수색에는 헬기와 드론, 잠수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도 총동원된다.
경찰은 이 기간 장씨 자택이 위치한 한림읍 해안가와 인근 해상, 농로, 예상 이동 경로 등을 살필 예정이다.
장씨와 함께 살던 남자친구는 지난 5월15일 오후 6시43분쯤 “장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장씨는 5월12일 오후 10시15분쯤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당시 자택을 나서는 장면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혔는데, 장씨는 검정 후드 집업과 카키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9시44분쯤부터 꺼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정상적으로 연결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카드 사용이나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기록 등 생활 반응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3개월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자와 관련한 수색이 이제서야 이뤄지면서 경찰 허위 보고와 부실 대응 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첫 실종 신고 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제주서부경찰서 A경장은 해당 신고를 받은 뒤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장씨 가족에게도 “(실종자와) 연락돼 안전이 확인됐다”는 취지로 안내했다. 경찰 말을 믿고 기다리던 가족들은 장씨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7월19일 다시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경장과 실종자 간 실제 통화가 이뤄졌는지, 종결 처리 절차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장씨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결과, 첫 신고 당시 통화 내역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다만 부재중 전화와 콜백 여부 등은 추가 조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사건 처리 시스템에는 상부 확인 절차 없이도 종결이 가능하다.
현재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가 A경장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경장은 “실종자와 통화 후 정상적으로 사건을 종결했다”면서 “실종자가 신고자(남자친구)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경장은 지난달 22일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도 조사받고 있다.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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