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폭우 탓?···부산 원도심서 주택 붕괴 잇따라
2026-08-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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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주택 붕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쯤 부산 동구의 한 2층 단독주택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 이후 2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집을 빠져나오다가 넘어져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 거주자 3명 중 A씨를 제외한 2명은 임시 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겼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붕괴 사고가 광복절 연휴 내린 폭우로 인한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17일에는 영도구 남항동과 서구 부민동에서 빈집이 각각 1채씩 붕괴해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광복절 연휴 기간 부산에는 강서구 470㎜, 영도구 276㎜, 서구 235㎜, 동구 221.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7일 발매한 스키즈 ‘디스 앤드 댓’‘빌보드 200’ 9연속 1위 진입 기록빅뱅은 20주년 기념일 ‘빅’ 발표기념행사와 월드투어 함께 시작‘재정비’ 엔하이픈·NCT127 복귀오디션 출신 알디원은 미니 2집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대형 그룹들이 상반기를 달군 데 이어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은 8월 가요계에 대형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7일 컴백한 스트레이키즈를 시작으로 빅뱅, NCT 127, 엔하이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인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쟁쟁한 그룹들이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K팝 음반시장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올린 가운데, 수백만장 단위의 판매량을 기록해온 스트레이키즈, 20주년을 맞은 빅뱅 등의 신보가 발매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K팝 음반시장이 또 한번 몸집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터차트를 주관하는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총 4953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2023년 상반기의 4617만장을 넘어선 수치다. 하반기 대형 그룹들의 앨범 발매가 이어지면서 연간 판매량도 2023년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컴백의 신호탄을 날린 건 지난 7일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으로 돌아온 그룹 스트레이키즈다. 이들은 <디스 앤드 댓>이 미국 빌보드의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200’ 9개 앨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21세기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기록한 그룹이자, 역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앨범을 순위에 올린 그룹으로 남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높은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한터차트 기준 <디스 앤드 댓>의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은 약 328만장으로 <파이브 스타> <록스타> <카르마>에 이어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300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했다.
2006년 8월19일 데뷔한 그룹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표했다. 멤버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빅’은 웅장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빅뱅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4개월 만이다. 지드래곤·태양·대성 세 멤버 전원이 음원 제작부터 비주얼 디렉팅 등 신곡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송파구 일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빅뱅의 20년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팬 참여형 이벤트, 상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달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XX: COSMOS)는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총 3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일부 멤버의 이탈 이후 새롭게 정비한 엔하이픈과 NCT 127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21일 미니 8집 <더 신: 블리스>(THE SIN: BLISS)로 돌아온다. 지난 3월 희승이 팀을 떠난 후 6인 체제로 개편된 그룹이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연인과 함께하는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그룹이 본래 가지고 있던 뱀파이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그룹의 로고를 변경하는 등 그룹 리브랜딩에 나서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NCT 127은 오는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로 컴백한다. 2024년 7월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만의 앨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NCT 127은 2024년 태일이 팀을 떠난 데 이어 지난 4월 전속계약 종료로 마크가 탈퇴하며 7인 체제로 개편됐다. 현재 멤버 도영과 정우가 군 복무 중이어서 이번 앨범의 활동 인원은 5명이 됐다. 데뷔 이래 가장 적은 인원으로 컴백 활동과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II 플래닛> 출신 신인그룹인 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소년비스트>(UNBREAKABLE: 少年BEAS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은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데뷔 앨범부터 144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쯤 부산 동구의 한 2층 단독주택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 이후 2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집을 빠져나오다가 넘어져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 거주자 3명 중 A씨를 제외한 2명은 임시 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겼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붕괴 사고가 광복절 연휴 내린 폭우로 인한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17일에는 영도구 남항동과 서구 부민동에서 빈집이 각각 1채씩 붕괴해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광복절 연휴 기간 부산에는 강서구 470㎜, 영도구 276㎜, 서구 235㎜, 동구 221.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7일 발매한 스키즈 ‘디스 앤드 댓’‘빌보드 200’ 9연속 1위 진입 기록빅뱅은 20주년 기념일 ‘빅’ 발표기념행사와 월드투어 함께 시작‘재정비’ 엔하이픈·NCT127 복귀오디션 출신 알디원은 미니 2집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대형 그룹들이 상반기를 달군 데 이어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은 8월 가요계에 대형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7일 컴백한 스트레이키즈를 시작으로 빅뱅, NCT 127, 엔하이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인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쟁쟁한 그룹들이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K팝 음반시장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올린 가운데, 수백만장 단위의 판매량을 기록해온 스트레이키즈, 20주년을 맞은 빅뱅 등의 신보가 발매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K팝 음반시장이 또 한번 몸집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터차트를 주관하는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총 4953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2023년 상반기의 4617만장을 넘어선 수치다. 하반기 대형 그룹들의 앨범 발매가 이어지면서 연간 판매량도 2023년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컴백의 신호탄을 날린 건 지난 7일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으로 돌아온 그룹 스트레이키즈다. 이들은 <디스 앤드 댓>이 미국 빌보드의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200’ 9개 앨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21세기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기록한 그룹이자, 역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앨범을 순위에 올린 그룹으로 남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높은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한터차트 기준 <디스 앤드 댓>의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은 약 328만장으로 <파이브 스타> <록스타> <카르마>에 이어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300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했다.
2006년 8월19일 데뷔한 그룹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표했다. 멤버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빅’은 웅장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빅뱅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4개월 만이다. 지드래곤·태양·대성 세 멤버 전원이 음원 제작부터 비주얼 디렉팅 등 신곡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송파구 일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빅뱅의 20년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팬 참여형 이벤트, 상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달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XX: COSMOS)는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총 3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일부 멤버의 이탈 이후 새롭게 정비한 엔하이픈과 NCT 127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21일 미니 8집 <더 신: 블리스>(THE SIN: BLISS)로 돌아온다. 지난 3월 희승이 팀을 떠난 후 6인 체제로 개편된 그룹이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연인과 함께하는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그룹이 본래 가지고 있던 뱀파이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그룹의 로고를 변경하는 등 그룹 리브랜딩에 나서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NCT 127은 오는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로 컴백한다. 2024년 7월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만의 앨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NCT 127은 2024년 태일이 팀을 떠난 데 이어 지난 4월 전속계약 종료로 마크가 탈퇴하며 7인 체제로 개편됐다. 현재 멤버 도영과 정우가 군 복무 중이어서 이번 앨범의 활동 인원은 5명이 됐다. 데뷔 이래 가장 적은 인원으로 컴백 활동과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II 플래닛> 출신 신인그룹인 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소년비스트>(UNBREAKABLE: 少年BEAS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은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데뷔 앨범부터 144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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