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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모티콘 앤트로픽,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매출 1년 새 1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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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3
2026-08-19 18:52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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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모티콘 미국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분기 매출이 115억달러(약 16조2000억원)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배 늘어났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 매출 47억3000만 달러보다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앤트로픽은 또한 2분기 조정 영업이익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영업이익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도 지난 5월 현재 470억달러(약 66조원)를 넘겨 지난해 연 매출(100억달러)의 4.7배로 추산된 바 있다.
앤트로픽의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은 코딩과 업무용 에이전트 등 기업과 전문직 시장에 특화된 AI 도구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앤트로픽은 이 같은 성장세가 수 년 간 이어질 것으로도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은 앤트로픽이 투자자들에게 2028년 매출이 1900억∼2000억 달러(약 268조∼28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추진을 본격화했다. 월가에선 앤트로픽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률과 향후 실적 전망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게 산정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규제 리스크’ 등 상장까지 여러 변수도 남아 있다. 앤트로픽은 미 국방부와 AI 모델 활용 범위를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돼, 정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근 AI 모델의 외부 기관 해킹 사건이 잇따르면서 미 행정부 차원의 규제 강화도 추진되고 있다.
내연남과 관계를 이어오다가 임신하자 이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들킬까봐 출생한 지 이틀 된 아이를 살해한 40대 친모가 범행 10년 만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한강일)는 19일 살인 혐의로 여성 A씨(47)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1월15일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갓길에 세워둔 차량의 창문을 열어둔 채 생후 이틀 된 아이를 조수석에 1시간 30분가량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범행 장소 일대 평균온도는 5.73도로, 몸무게 2.16㎏으로 태어난 여아가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숨진 여아를 땅에 묻었다고 수사기관에 진술했다가 고성군 앞바다에 버렸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숨진 여아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당초 수사는 신생아 임시번호를 전수조사하다가 숨진 여아의 생활 반응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지자체 신고로 시작됐다. 경찰은 2024년 12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지난해 6월 A씨가 불구속된 상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로 A씨 행위와 여아 사망의 인과관계와 범행동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을 밝혀냈다.
A씨는 당시 남편과 소원한 상태에서 내연남과 관계를 이어오다가 임신하게 됐고, 내연남 아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사실이 들킬까 두려웠던 A씨는 출산한 뒤 퇴원한 그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는 여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적용할 수 있었으나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죄는 A씨 범행 이후인 2021년 신설돼 적용이 어려웠다.
검찰은 보완수사 과정에서 법의학자 2명에게 숨진 여아가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인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또 통합심리분석으로 예상치 못하게 아이를 임신한 상황을 회피하려는 A씨 성격적 특성이 결합해 범행한 것이라고 동기를 특정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배우자와 이혼한 상태이며, 내연남과도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군 고한읍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야생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는 야생화 마을 공방과 만항 육묘장을 통해 생산한 야생화를 지역 사회단체와 마을단위 단체 등에 단계적으로 보급해 지역 곳곳에 야생화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 야생화 판매 사업을 중단하고 주민 보급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고한읍은 매년 함백산 야생화 축제를 개최할 만큼 풍부한 야생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는 이런 지역 특성을 고려, 야생화를 활용해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올해 고한적십자봉사회에 야생화 모종 240본을 보급했다.
보급된 야생화는 지역 장애인 대상 화단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참여자들이 직접 야생화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는 등 야생화가 주민 참여형 활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다년생 야생화를 중심으로 생산량을 점차 확대하고, 사회단체와 마을 단위 조직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관리하는 방식으로 보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야생화는 고한읍이 가진 가장 큰 지역 자원 중 하나다”며 “작은 야생화 한 포기가 지역 곳곳에 뿌리 내려 고한읍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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