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AI 도입과 청년고용 ‘동행 가능’하다는 한은 보고서
2026-08-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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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 업무를 보조하는 증강 방식으로 활용된 업종에서 청년고용 감소가 제한적이었다는 실증 분석이 나왔다. AI가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AI를 단순히 인력을 줄이는 수단이 아니라 노동자 역량·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하도록 업무 설계를 유도하는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감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청년층 일자리가 28만5000개 줄었는데 이 가운데 26만8000개(94%)가 AI 고노출 업종이었다. 반면 같은 업종에서 50대 고용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규채용 감소뿐 아니라 기존 청년 노동자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일자리를 잃은 것도 청년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AI가 초급 업무를 일부 자동화하면서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뚜렷해진 탓에 청년고용이 부진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청년고용 부진이 향후 AI로 인한 구조적인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한은 분석 결과, AI가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높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출판·방송 등 업종은 청년고용 감소폭이 컸다. 반면 AI가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쓰이는 비중이 높은 금융·보건 등 업종은 청년고용이 완만하게 감소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AI의 고용 영향은 AI 도입 그 자체보다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며 AI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에서 업무에 AI를 쓰는 비율은 지난해 이미 절반을 넘어섰는데 미국의 두 배 수준이다.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한국에서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편향이 강화되지 않도록 정책 개입이 절박하다. 기업이 인간과 협업하는 AI를 개발할 경우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통해 ‘AI와 인간 노동은 양자택일이 아니라 새 가치를 함께 만드는 협업 관계’라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조만간 발표될 청년 일자리 방안에 이 원칙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전라권,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예상된다. 강원 북부 내륙과 충남권에서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5~2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5~40㎜, 대전·세종·충남·충북은 5~50㎜가량이다.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남부지방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에는 5~40㎜, 전북 남부와 경남에는 5~20㎜,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29∼33도로 예보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기준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6.0도, 수원 24.2도, 춘천 21.6도, 강릉 26.6도, 청주 24.7도, 대전 23.8도, 전주 24.7도, 전남광주 26.5도, 제주 26.8도, 대구 25.8도, 부산 25.5도, 울산 24.3도, 창원 25.0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감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청년층 일자리가 28만5000개 줄었는데 이 가운데 26만8000개(94%)가 AI 고노출 업종이었다. 반면 같은 업종에서 50대 고용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규채용 감소뿐 아니라 기존 청년 노동자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일자리를 잃은 것도 청년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AI가 초급 업무를 일부 자동화하면서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뚜렷해진 탓에 청년고용이 부진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청년고용 부진이 향후 AI로 인한 구조적인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한은 분석 결과, AI가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높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출판·방송 등 업종은 청년고용 감소폭이 컸다. 반면 AI가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쓰이는 비중이 높은 금융·보건 등 업종은 청년고용이 완만하게 감소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AI의 고용 영향은 AI 도입 그 자체보다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며 AI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에서 업무에 AI를 쓰는 비율은 지난해 이미 절반을 넘어섰는데 미국의 두 배 수준이다.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한국에서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편향이 강화되지 않도록 정책 개입이 절박하다. 기업이 인간과 협업하는 AI를 개발할 경우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통해 ‘AI와 인간 노동은 양자택일이 아니라 새 가치를 함께 만드는 협업 관계’라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조만간 발표될 청년 일자리 방안에 이 원칙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전라권,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예상된다. 강원 북부 내륙과 충남권에서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5~2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5~40㎜, 대전·세종·충남·충북은 5~50㎜가량이다.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남부지방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에는 5~40㎜, 전북 남부와 경남에는 5~20㎜,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29∼33도로 예보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기준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6.0도, 수원 24.2도, 춘천 21.6도, 강릉 26.6도, 청주 24.7도, 대전 23.8도, 전주 24.7도, 전남광주 26.5도, 제주 26.8도, 대구 25.8도, 부산 25.5도, 울산 24.3도, 창원 25.0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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