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검사출신변호사 “미국과 중국 중 ‘AI 협력국’ 선택하라”…트럼프 정부, 동맹국에 ‘경고장’ 준비
2026-08-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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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검사출신변호사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파트너국에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하라”고 통보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AI 경쟁이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외교·통상을 망라하는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제2차 팍스실리카 서밋에서 체결된 AI 기회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한 35개국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통보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한 초안에는 “모든 곳에 속하겠다는 것은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팍스실리카 선언 서명은 단순한 회원 가입이 아닌 결속과 헌신을 의미한다”며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무부는 중국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기대와 상충하는 중복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면서 팍스실리카에 참여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는 중국이 지난달 러시아 등과 함께 팍스실리카에 맞서 설립한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팍스실리카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AI 공급망 협의체로, 한국·일본·호주·영국·독일·인도 등이 참여하고 있다. AI 모델, 반도체 칩, 핵심 광물 등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팍스실리카 출범 당시 특정 국가를 겨냥한 건 아니라고 했지만, 중국이 미국의 AI 기술을 추격하고 있음이 확인되자 동맹·파트너국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이 경고 서한을 언제 발송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핵심 광물 매장량이 상당한 카자흐스탄이 지난 6월 팍스실리카에 가입한 데 이어 중국 주도의 WAICO에도 참여한 것이 미국에 경종을 울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팍스실리카에는 주요 AI 강국들이 포진해 있고, WAICO에는 브라질·인도네시아 등 핵심 광물 자원국이 다수 포함돼 있다.
미국의 AI 기술과 긴밀히 연결된 한국으로선 미국과의 디커플링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핵심 광물 공급망을 사실상 독점한 중국이 이를 보복 카드로 삼으면 한국의 반도체 생산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였다고 해도 여전히 한국의 반도체 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지난 1~4월 중국과 홍콩은 반도체 수출 비중에서 45%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의 AI 수요가 폭증하면서 지난 5월 대중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43%나 증가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대형 그룹들이 상반기를 달군 데 이어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은 8월 가요계에 대형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7일 컴백한 스트레이키즈를 시작으로 빅뱅, NCT 127, 엔하이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쟁쟁한 그룹들이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시장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수백만 장 단위의 판매량을 기록해온 스트레이키즈, 20주년을 맞은 빅뱅 등의 신보 발매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K팝 음반 시장이 또 한 번 몸집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터차트를 주관하는 한터 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총 4953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2023년도 상반기 기록인 4617만장을 넘어선 수치다. 하반기 대형 그룹들의 앨범 발매가 이어지면서 연간 판매량도 2023년 기록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컴백의 신호탄을 날린 건 지난 7일 미니 앨범 <디스 앤 댓>으로 돌아온 그룹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은 <디스 앤드 댓>이 미국 빌보드의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200’ 9개 앨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1세기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기록한 그룹이자, 역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앨범을 순위에 올린 그룹으로 남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높은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한터차트 기준 <디스 앤드 댓>의 발매 첫주(초동) 판매량은 약 328만장으로 <파이브 스타> <록스타> <카르마>에 이어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300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했다.
2006년 8월19일 데뷔한 그룹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표했다. 멤버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빅’은 웅장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빅뱅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지드래곤·태양·대성 세 멤버 전원이 음원 제작부터 비주얼 디렉팅 등 신곡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빅뱅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빅뱅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팬 참여형 이벤트, 상품 판매 부스 등이 꾸며졌다.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XX : COSMOS)는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총 3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일부 멤버의 이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엔하이픈과 NCT 127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21일 미니 8집 <더 신: 블리스>(THE SIN : BLISS)로 돌아온다. 지난 3월 희승이 팀을 떠난 후 6인 체제로 개편된 그룹이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연인과 함께하는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그룹이 본래 가지고 있던 뱀파이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그룹의 로고를 변경하는 등 그룹 리브랜딩에 나서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NCT 127은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로 컴백한다. 2024년 7월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만의 앨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NCT 127은 2024년 태일이 팀을 떠난 데 이어 지난 4월 전속계약 종료로 마크가 탈퇴하며 7인 체제로 개편됐다. 현재 멤버 도영과 정우가 군 복무에 돌입하면서 이번 앨범의 활동 인원은 5명이 됐다. 데뷔 이래 가장 적은 활동 인원으로 컴백 활동과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II 플래닛> 출신 신인그룹인 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은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데뷔 앨범부터 144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성공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할 때,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서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그럴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금리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지속해서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클래러티법’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도 우리가 독보적인 선두 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이제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 시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가상화폐를 ‘증권’과 ‘상품’ 등으로 분류해 규제 관할권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나눠 부여하는 방안이 골자로, 가상자산의 규제 불확실성을 개선할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한 뒤로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펴왔다. 트럼프 일가는 가족 소유 가상화폐 기업 등을 통해 14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정치인들의 가상화폐 사업을 통한 이익 취득 금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으면 해당 법안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라며 “중국을 결코 과소평가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로선 우리가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면 인공지능(AI)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제2차 팍스실리카 서밋에서 체결된 AI 기회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한 35개국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통보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한 초안에는 “모든 곳에 속하겠다는 것은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팍스실리카 선언 서명은 단순한 회원 가입이 아닌 결속과 헌신을 의미한다”며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무부는 중국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기대와 상충하는 중복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면서 팍스실리카에 참여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는 중국이 지난달 러시아 등과 함께 팍스실리카에 맞서 설립한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팍스실리카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AI 공급망 협의체로, 한국·일본·호주·영국·독일·인도 등이 참여하고 있다. AI 모델, 반도체 칩, 핵심 광물 등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팍스실리카 출범 당시 특정 국가를 겨냥한 건 아니라고 했지만, 중국이 미국의 AI 기술을 추격하고 있음이 확인되자 동맹·파트너국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이 경고 서한을 언제 발송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핵심 광물 매장량이 상당한 카자흐스탄이 지난 6월 팍스실리카에 가입한 데 이어 중국 주도의 WAICO에도 참여한 것이 미국에 경종을 울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팍스실리카에는 주요 AI 강국들이 포진해 있고, WAICO에는 브라질·인도네시아 등 핵심 광물 자원국이 다수 포함돼 있다.
미국의 AI 기술과 긴밀히 연결된 한국으로선 미국과의 디커플링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핵심 광물 공급망을 사실상 독점한 중국이 이를 보복 카드로 삼으면 한국의 반도체 생산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였다고 해도 여전히 한국의 반도체 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지난 1~4월 중국과 홍콩은 반도체 수출 비중에서 45%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의 AI 수요가 폭증하면서 지난 5월 대중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43%나 증가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대형 그룹들이 상반기를 달군 데 이어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은 8월 가요계에 대형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7일 컴백한 스트레이키즈를 시작으로 빅뱅, NCT 127, 엔하이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쟁쟁한 그룹들이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시장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수백만 장 단위의 판매량을 기록해온 스트레이키즈, 20주년을 맞은 빅뱅 등의 신보 발매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K팝 음반 시장이 또 한 번 몸집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터차트를 주관하는 한터 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총 4953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2023년도 상반기 기록인 4617만장을 넘어선 수치다. 하반기 대형 그룹들의 앨범 발매가 이어지면서 연간 판매량도 2023년 기록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컴백의 신호탄을 날린 건 지난 7일 미니 앨범 <디스 앤 댓>으로 돌아온 그룹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은 <디스 앤드 댓>이 미국 빌보드의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200’ 9개 앨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1세기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기록한 그룹이자, 역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앨범을 순위에 올린 그룹으로 남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높은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한터차트 기준 <디스 앤드 댓>의 발매 첫주(초동) 판매량은 약 328만장으로 <파이브 스타> <록스타> <카르마>에 이어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300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했다.
2006년 8월19일 데뷔한 그룹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표했다. 멤버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빅’은 웅장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빅뱅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은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지드래곤·태양·대성 세 멤버 전원이 음원 제작부터 비주얼 디렉팅 등 신곡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빅뱅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빅뱅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팬 참여형 이벤트, 상품 판매 부스 등이 꾸며졌다.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XX : COSMOS)는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총 3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일부 멤버의 이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엔하이픈과 NCT 127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21일 미니 8집 <더 신: 블리스>(THE SIN : BLISS)로 돌아온다. 지난 3월 희승이 팀을 떠난 후 6인 체제로 개편된 그룹이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연인과 함께하는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그룹이 본래 가지고 있던 뱀파이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그룹의 로고를 변경하는 등 그룹 리브랜딩에 나서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NCT 127은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로 컴백한다. 2024년 7월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만의 앨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NCT 127은 2024년 태일이 팀을 떠난 데 이어 지난 4월 전속계약 종료로 마크가 탈퇴하며 7인 체제로 개편됐다. 현재 멤버 도영과 정우가 군 복무에 돌입하면서 이번 앨범의 활동 인원은 5명이 됐다. 데뷔 이래 가장 적은 활동 인원으로 컴백 활동과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II 플래닛> 출신 신인그룹인 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은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데뷔 앨범부터 144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성공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할 때,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서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그럴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금리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지속해서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클래러티법’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도 우리가 독보적인 선두 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이제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 시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가상화폐를 ‘증권’과 ‘상품’ 등으로 분류해 규제 관할권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나눠 부여하는 방안이 골자로, 가상자산의 규제 불확실성을 개선할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한 뒤로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펴왔다. 트럼프 일가는 가족 소유 가상화폐 기업 등을 통해 14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정치인들의 가상화폐 사업을 통한 이익 취득 금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으면 해당 법안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라며 “중국을 결코 과소평가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로선 우리가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면 인공지능(AI)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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