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을지연습과 연계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
2026-08-2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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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인근 낙동강에서 19일 ‘2026년 하반기 을지연습 연계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 여사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공사를 맡은 21그램 김태영 대표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 공사에 있어서 무자격 업체 선정을 주도한 등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의원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여사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윤 의원에겐 직권남용,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 수사에 따르면 김 대표가 운영하는 21그램은 2022년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수주했다. 21그램은 면허가 있는 원담종합건설이 증축 공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실제로는 공사를 총괄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담에 지급된 공사 대금도 21그램으로 흘러갔다. 당시 김 대표가 김 여사와 친분이 있고, 김 여사가 주최한 전시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다.
특검은 21그램이 공사를 수주하는 데 김 여사와 윤 의원이 깊이 관여했다고 봤다. 윤 의원은 2022년 당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관련 공사를 총괄했다. 특검은 21그램이 공사 수주 자격이 없었는데도, 김 여사와 김 대표가 21그램에 공사를 주기로 공모하고 이를 윤 의원을 통해 실행했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으론 김 여사와 윤 의원이 김 대표가 원담 측과 면허 대여를 논의하는 데 관여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또 윤 의원이 김 대표에게 원담의 상호를 사용해 건설 공사를 수급·시공하게 했다고 특검은 봤다.
특검은 또 김 여사가 김 대표 부부로부터 명품을 받고 공사 수주 및 편의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김 대표 부부는 2022년 5월 688만원 상당의 디올 의류를 제공하고, 같은 해 7월 샤넬 가방 대금 324만원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이 선물이 관저 공사의 대가라고 봤다.
특검은 김 대표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21그램을 추천한 사람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허위라고 보고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이날 함께 기소했다. 김 대표는 2022년 6∼9월 실제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거나 공급받지 않고 29차례에 걸쳐 32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수취·알선한 혐의(특가법상 허위계산서 발행)도 받는다.
종합특검은 “최초 관저 이전 대상지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으로 선정되었으나 김 여사, 윤 의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 대표 등이 수차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관저 이전 대상지가 변경됐다”면서 “업체 역시 김 여사와 윤 의원 지시에 따라 21그램으로 변경된 사실, 윤 의원실에서 외교부 장관 공관의 행사 예산 등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이 대통령 취임 이후 관저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한 사실, 21그램 관계자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는 회의에 참석한 뒤 디올 의류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해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 여사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공사를 맡은 21그램 김태영 대표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 공사에 있어서 무자격 업체 선정을 주도한 등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의원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여사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윤 의원에겐 직권남용,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 수사에 따르면 김 대표가 운영하는 21그램은 2022년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수주했다. 21그램은 면허가 있는 원담종합건설이 증축 공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실제로는 공사를 총괄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담에 지급된 공사 대금도 21그램으로 흘러갔다. 당시 김 대표가 김 여사와 친분이 있고, 김 여사가 주최한 전시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다.
특검은 21그램이 공사를 수주하는 데 김 여사와 윤 의원이 깊이 관여했다고 봤다. 윤 의원은 2022년 당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관련 공사를 총괄했다. 특검은 21그램이 공사 수주 자격이 없었는데도, 김 여사와 김 대표가 21그램에 공사를 주기로 공모하고 이를 윤 의원을 통해 실행했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으론 김 여사와 윤 의원이 김 대표가 원담 측과 면허 대여를 논의하는 데 관여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또 윤 의원이 김 대표에게 원담의 상호를 사용해 건설 공사를 수급·시공하게 했다고 특검은 봤다.
특검은 또 김 여사가 김 대표 부부로부터 명품을 받고 공사 수주 및 편의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김 대표 부부는 2022년 5월 688만원 상당의 디올 의류를 제공하고, 같은 해 7월 샤넬 가방 대금 324만원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이 선물이 관저 공사의 대가라고 봤다.
특검은 김 대표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21그램을 추천한 사람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허위라고 보고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이날 함께 기소했다. 김 대표는 2022년 6∼9월 실제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거나 공급받지 않고 29차례에 걸쳐 32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수취·알선한 혐의(특가법상 허위계산서 발행)도 받는다.
종합특검은 “최초 관저 이전 대상지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으로 선정되었으나 김 여사, 윤 의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 대표 등이 수차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관저 이전 대상지가 변경됐다”면서 “업체 역시 김 여사와 윤 의원 지시에 따라 21그램으로 변경된 사실, 윤 의원실에서 외교부 장관 공관의 행사 예산 등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이 대통령 취임 이후 관저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한 사실, 21그램 관계자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는 회의에 참석한 뒤 디올 의류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해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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