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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장검사출신변호사 증명에 13분이면 충분했다…이강인, 라리가 개막전서 ATM 데뷔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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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3
2026-08-21 02:30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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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장검사출신변호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골과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을 묶어 말라가를 2-0으로 제압하고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달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서 곧바로 골 맛을 봤다. 마요르카 소속이던 2023년 5월 아틀레틱 빌바오전 이후 약 3년3개월 만에 나온 이강인의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바에나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프리시즌 합류가 늦었던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교체 투입된 뒤 최전방과 중원,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아르나우 오르티스와 아데몰라 루크먼을 전방에 세우고 로드리 멘도사와 마르틴을 측면에 배치한 4-4-2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프리시즌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던 마르코스 요렌테, 바에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훌리안 알바레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도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요렌테를 투입한 데 이어 이강인과 바에나까지 차례로 내보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강인은 투입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말라가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4분 약 30m 거리에서 과감하게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20분에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을 노렸다.
계속해서 슈팅 감각을 조율하던 이강인은 후반 25분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오른쪽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중앙으로 파고든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반대편 골대 구석을 꿰뚫었다.
그라운드에 들어선 지 불과 13분 만에 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이었다. 기세를 올린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바에나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에나는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을 수비벽 너머 골문에 꽂아 2-0을 만들었다.
새 팀에서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결승골까지 책임진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아틀레티코에서의 첫걸음을 화려하게 내디뎠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의 국가 부채 증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도 긴장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7일(현지시간) 기준 전장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5.31%를 기록했다. 2007년 6월(5.44%)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5%를 넘은 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전장보다 0.03%포인트 올라 4.73%였다.
최근의 미 국채금리 급등세는 미국의 재정 위기와 인플레이션 우려, 수급 여건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월까지 미국의 누적 재정 적자가 이미 지난해 연간 적자(1조775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시장에서 위기감이 커졌다.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를 잡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소극적 연준’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의 재정 부담과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고려해 장기 국채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면서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17일 체결한 휴전 양해각서(MOU) 종료 후에도 새로운 종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중동에서 갈등을 키우고 있는 점도 불안 요소다. 국제 유가는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이날 90.87달러로 90달러를 돌파했다.
채권 수급도 미 국채의 금리를 올린 요인이다. 미국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해 대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채권 시장에서 경쟁 관계인 미 국채의 수요가 줄었다. 최근 일본 금리가 오르면서 미 국채의 ‘큰손’인 일본 기관 투자자들이 자국 채권으로 돌아선 측면도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한국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한때 7216.62(3.42%)까지 올랐지만 오후에 하락했다. 미국과 일본 등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국제 유가도 크게 뛰자 상승 동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프랑스, 그리스, 미국, 일본으로 이어진 국채 금리 급등세가 기술주 부진으로 이어졌고 이에 한국 증시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대부분 아시아 시장의 하락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 금리가 오르면 한국의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에 투입된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어 국내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외국인이 국내 시장을 빠져나가면 1400원대 초반으로 안정돼 가는 원·달러 환율도 다시 올라갈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별도로 채권금리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의 자금조달 비용도 오를 수 있다.
이은택 KB증권 리서치본부 이사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현재 4.73%)가 5%를 넘으면 자본 공급자가 안전한 수익 확보로 돌아설 수 있다”며 “금리가 올라가면 거대한 자금 흐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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