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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년법전문변호사 “아파트 순찰하는 로봇”…LG CNS, 사족보행 ‘경비 로봇’ 검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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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3
2026-08-20 23:30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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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년법전문변호사 LG CNS가 주상복합단지에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도입한다.
LG CNS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거시설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향후 2개월여간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단지 내 경비로봇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먼저 로봇이 주거 환경에서 경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간과 주행 동선, 낙상·화재 등 이상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학습시킬 예정이다. 이어 로봇은 학습한 데이터에 기반해 공용 공간과 지하주차장 등을 자율 순찰한다. 로봇이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전기차 및 충전시설 고열 등과 같은 이상 상황을 감지할 경우에는 관리실에 이를 전달하고,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의 데이터 학습과 운영에는 LG CNS의 로보틱스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가 활용된다. 실제 경비로봇 운영은 올해 4분기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명창국 LG CNS 스마트물류센터·로봇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력은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주거 환경에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LG CNS는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이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서로 협업하는 AI 로봇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워피엠씨 강민수 대표이사는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경비로봇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 군사훈련 축소 지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처음으로 취한 ‘구체적 조치’라는데 미국 전문가들은 주목했다. 대미 투자 지연과 이란 관련 군사적 지원 거부 등 한국 정부에 대한 불만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자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그만큼 크단 것은 분명하단 것이다.
다만 북한이 가까운 시일 내 대화 제의에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북한이 한국과 일본이 용인하기 어려운 대화 요구 조건을 내걸면서,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 체제에 균열을 내려고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17일(현지시간) 열린 긴급 화상 좌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열의를 여러 차례 밝혀온 것과 별개로, 이번 훈련 축소 지시는 “사실상 첫 구체적 조치”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당장 반응하지 않더라도 시간을 두고 북·미 대화 기회를 엿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 나설 유인은 충분하며, 단지 언제가 자신에게 최적의 타이밍일지를 재고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석좌도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중·러라는 후견인을 확보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에 더 이상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젠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밀어붙여도 별로 잃을 게 없는 만큼 만나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제재 완화에 절박하지 않은 김 위원장에게 이제 중요한 것은 ‘평판’인데,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것 자체가 ‘지위’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 산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의 이민영 선임연구원은 경향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물밑에서) 움직이긴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김 위원장이 요구했던 ‘헌법적 지위’, 즉 핵보유국 지위를 미국이 인정하지 않는 한 북·미 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에서 내놓는 성명이나 언론 보도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은 자제하고 있지만 미국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라며 “특히 최근 몇 주 사이 한·미·일 협력 강화를 비난하는 언론 보도 등을 내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미국에 반복적으로 ‘미끼’를 던져 더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그 과정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가 손상될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미 “핵무장을 못할 이유가 없다”는 논의가 나오는 등 동북아 안보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 체제 전반에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북한이 그런 균열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이 미국에 대화 요구 조건을 추가로 내놓는다면, 실제 대화에 나설 의지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이를 한·미·일 사이 균열을 내기 위한 ‘미끼’로 활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훈련 축소 지시는 당장 한반도 안보 태세에 심대한 타격을 준다기보다는, 심리적 불안을 증폭시키는 형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 석좌는 “8년 전 트럼프 1기 때 훈련을 축소했을 때는 적어도 한국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여겼고, 동맹에 큰 균열을 가져오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 북한의 군사 능력이 그때와 다른 수준으로 고도화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동아시아에 대한 방위 공약 후퇴를 계속 시사해 왔기 때문에 한국이 그때와 달리 훨씬 더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드 사일러 CSIS 선임고문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사전 조율을 통해 군사 훈련 축소를 공동 발표했더라면 ‘한·미가 북한에 얼마나 큰 양보를 하고 있는지’ 훨씬 더 효과적으로 포장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조치를 발표했다”며 “앞으로 북한을 달래는 시기와 무력으로 압박하는 시기가 번갈아 나타나는 구조가 될 텐데, 앞으로의 과제는 그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한목소리로 협력을 조율해 갈 수 있느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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